저로 말할 것 같으면 주말에도 열람실에 나가 쇼프와 무신사 중고장터를 정독했으며 고2때부터 슈프림을 모으기 시작해 어느덧 34살이 되어버린 16년차 슈프림 광인입니다 넉넉하지 못한 지갑 관계로 그닥 많이 모으지는 못했지만, 옷장에 있는 것을 내다팔면 적어도 중고차 한대는 살만큼 나올 것 같습니다 로고플레이에 환장할 단계는 지났고, 이제는 로고가 없는 옷이라던가 청바지, 악세사리로 넘어갈 단계쯤 된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눈에 들어온 것은 슈프림 목걸이였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금값이 지금처럼 높지 않아 14K 조금 넘는 목걸이를 이 돈 주고 사? 스읍... 이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릅니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 슈프림은 가끔 이상한데에 변태적인 디테일을 집어넣는 것을 집착하는데 목걸이도..